김영문 관세청은 지난 31일 여수세관(세관장 김길주)과 광양세관(세관장 김재권)을 방문해 각 세관의 업무 현장을 점검 한 후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여수세관을 방문한 김 청장은 기관운영을 보고 받은 후  관세청의 혁신 방향을 설명하고 직원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원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광양세관을 방문해 업무 현안을 보고 받고 광양항 자유무역지역 입주업체 등 관내 수출입기업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관세행정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광양세관 회의실에서 진행 된 ‘직원과의 대화’에서 김 청장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세관이 되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끊임없는 혁신과 열린 마음으로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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