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농협 강강술래단은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해남군 우수영 술래마당에서 명량대첩 421주년 기념 2018온겨레강강술래 한마당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사) 한국예총전라남도연합회해남지회가 주최한 행사로 주최로 강강술래의 전승보전과 대중화를 위하여 개최됐다.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2일간 경연이 펼쳐졌으며 일반부 총 14개팀이 참가해 동광양농협 강강술래단은 2위인 최우수상를 차지했다.
동광양농협 관계자는 “강강술래는 전라남도 해안 지역에서 전해져 내려오던 민속놀이로 우리 고유의 정서와 말과 리듬이 잘 담겨있는 무형 문화유산이다. 우리 고유의 민속문화가 세계의 문화로 거듭나길 바라며, 문화예술의 더 큰 발전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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