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에 치러지는 광양만 가요제 예심이 지난 16일, 광양읍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50여명의 참가자들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8명이 선발됐으며 이들은 오는 3일 본선 무대에서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사랑합니다”와 “섬진강”으로 전국에 광양을 알리고 있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광양지회 나광진 지회장은 “광양만권을 대표하는 가요제인 만큼 대한민국 최고의 가요제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주어지는 상금은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7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이 주어지며 대상 수상자는 가수인증서를 수여받게 된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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