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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신뢰 주는 약국, 상담사 같은 약사 되고 싶다!
  • 조경심 기자
  • 승인 2018.09.1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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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아픈 몸과 마음을 모두 읽어주는 사명감을 갖고 있는 약사는 한마디로 약 전문가다. 복약지도를 중심으로 병력관리, 식이요법, 운동요법, 생활요법 등 전인적 관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것 또한 약사다. 의사만큼이나 신뢰도가 높고 믿음이 가는 약사라면 금상첨화, 수많은 약국 중에 차별화된 약국으로 거듭나고 있는 보배약국 김영재 약사를 만났다.

전문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제약회사 영업사원
“수없이 많은 약 종류는 물론 전국 어느 병원에서 처방한 약이라도 모르는 약 없이 다 알아야 제대로 된 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학교 졸업하고 전문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제약회사에 들어가 영업사원을 했습니다. 약국과 병원을 돌아다니며 영업을 통해 많은 경험을 쌓았고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산 지식을 배우기 위해 선배 약사와 함께 일하며 많은 지식을 얻었습니다. 제대로 된 좋은 약을 정확히 조제하는 것은 물론 저희 약국을 찾아오시는 환자분들께 빠른 쾌유를 비는 마음으로 정성껏 조제하고 있습니다.”

다니는 병원 근처 약국에 가야 살 수 있는 약 있다
약 종류가 수업이 많아 다니는 병원 근처 약국에 가야 살 수 있는 약 있다.
“단골 고객들은 어떤 병원을 갔던지 꼭 처방전을 가지고 찾아옵니다. 그러나 병원마다 처방전이 다르기 때문에 약 종류가 수없이 많아 다 갖출 수가 없습니다. 진료했던 근처 약국으로 보내면서 미안할 때가 많습니다.”
사람 만나는 것은 인생에 투자하는 것이라며 사람을 좋아해 사람 만나는 직업을 택했다는 그는 약사도 어려움이 있단다.
“약국은 지속적으로 찾아오기 때문에 식사시간을 거르든지 늦어지기 마련입니다. 그러다 보니 위에 부담이 많이 오더군요. 제가 건강해야 찾아오신 분들에게 에너지를 줄 수 있는데 고객이 먼저이다 보니 식사시간 조절이 어렵습니다.”

광양시 약사회 총무 맡아 희망을 선물하고 있다
고유의 직능을 수행하는 건강 지킴이 약사, 다른 직업에 비해 많은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직업이라 행복하다는 김영재 약사는 광양시 약사회 총무를 7년째 맡아 소외계층과 함께 하며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잔잔한 감동과 희망을 선물하고 있다.
“광양시에는 47개 약국이 있습니다. 정창주 회장님과 광양시 약사회를 7년째 이끌어 가고 있으며 다들 바쁘다 보니 누군가는 해야 될 나눔 봉사기 때문에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JC 회장, 약사회 총무 등을 하며 사회의 어두운 곳에 불을 밝혀주는 김영재 약사, 그는 봉사는 무엇보다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약 지을 때 내 가족이란 생각으로 정성과 사랑까지 담는다
“어려서부터 장남이란 이름으로 살아와서인지 성격이 무거운 편입니다. 특히 믿음과 신뢰를 가장 중요 시 하기 때문에 고객과의 약속이나 모든 일에 대해 철저하게 지키는 편입니다. 지금까지 부모님과는 일주일에 세 번 꼭 모시고 식사합니다. 결혼해서도 빠지지 않고 행하면서 표현은 잘 못하지만 아내에게 고맙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가족, 그래서 약을 지을 때 내 가족이란 생각으로 정성과 사랑까지 담는다.
“병원이나 약국은 몸과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주 고객이라 무엇보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약을 지으려 오신 분들에겐 때론 상담사 역할도 할 때가 있습니다. 약국은 문턱이 낮다 보니 누구나 편하게 들리기 때문에 이런저런 얘기로 고민을 털어놓다 보면 마음이 편해진다는 분들을 만날 때 흐뭇합니다.”
아무리 바빠도 자세하게 설명하는 것은 물론 조심해야 할 음식, 운동, 생활습관 등을 친절하게 알려주는 것은 김영재 약사가 가장 중요시하며 실천하고 있는 것들이다.

이윤추구가 먼저 아니라 고객만족이 우선
의사는 환자들과 대화를 통해서 가장 정확한 진료를 하듯이 약사 역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새롭게 탄생하는 법, 따듯한 마음으로 고객에게 생각과 말과 행동을 실천하고 있는 김영재 약사, 한곳에서 8년째 보배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그는 이윤추구가 먼저가 아니라 고객만족이 우선이라고 한다.
보배약국은 평일에는 6시 30분까지 목요일과 토요일에는 12시 30분까지 문을 연다. 이유를 물었더니 주위에 있는 병원 문닫는 시간을 맞추고 또 주위에 약국이 많아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라며 활짝 웃었다.

건강을 관리하는 전문직으로서도 그렇지만 사회적으로도 다양한 곳에서 사랑나눔을 펼치는 김영재 약사, 그의 친절하고 아름다운 나눔이 세상을 환하게 웃게 하는 것 아닐까 싶다. 취재하는 내내 바쁜 일손임에도 불구하고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들려줌에 감사를 전한다.

조경심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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