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17일 봉강면에 있는 제 7391부대 3대대(강희열대대)에서 실시한 ‘청춘 인문학’이 군 장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총 2차례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첫 시간에는 김혜경 고양공감클래스 대표, 두 번째 시간에는 ‘일독일행 독서법’으로 베스트셀러를 달성한 유근용 작가를 초청했다.
한편, 광양시립중앙도서관과 제 7391부대 3대대(강희열대대)는 2015년부터 업무협약을 맺고 군 장병들을 위한 특강 개최, 도서 대출 등 다양한 독서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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