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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배기 칼국수“맛있는 칼국수에 사랑 꽃이 피었습니다”
  • 조경심 기자
  • 승인 2018.07.3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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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음식이라면 대부분 가난을 떠올리는 세대가 있다. 하지만 요즘 밀가루는 건강식, 다이어트 식품이다. 그러나 아직도 값은 다른 음식값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에 누구나 가격 부담 없이 훌훌 한 그릇을 비울 수 있는 음식이기도 하다.

토배기 칼국수는 시골 인심처럼 푸짐하게 담아 내놓는다. 왜 이렇게 많이 주냐는 질문에 넘치게 담아주고 싶은 것이 주인장 맘이라며 박혜경 대표는 활짝 웃었다.
토배기 칼국수는 바지락칼국수, 김치수제비, 들깨수제비, 팥죽, 콩죽, 김치찌게, 된장찌게, 콩국수, 열무비빔막국수, 열무물국수는 7천원, 왕콩국수, 왕비빔물국수는 8천원, 물만두 5천원, 김치지짐이 4천원, 땡초김밥 2천원이다.
여름엔 콩국수, 겨울엔 해물칼국수와 팥죽이 인기인 토배기 칼국수 모든 재료는 국내산이며 메뉴는 주문시 바로 조리하기 때문에 그야말로 쫄깃단백한 맛이다. 식사가 나오지 전 삶은 계란을 주는 이유를 묻자 기다리는 시간 뭔가를 주고 싶어 계란을 주기 시작했단다.

주인의 정성과 진솔함이 담긴 각가지 음식에는 꽃이 피듯 예쁘게 담겨 나오는 토배기 칼국수, 그리 넓은 가게는 아니지만 단골고객도 생겼다. 맛있게 한다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오는 손님들로 점심 때는 북적이고 고객들의 입담으로 즐겁다. 욕심부리지 않고 항상 즐겁게 음식을 만든다는 박혜경 대표, 겁없이 음식업을 시작한지 벌써 10년 됐다는 그는 손님이 많은 날은 기분 좋아 웃고 손님이 적은 날은 기다림으로 즐겁다.

“저희 집에서 사용하는 모든 재료는 국내산이며 좋은 재료가 맛있는 음식 맛을 내기 때문에 최고의 재료로 정성껏 만듭니다. 우리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만들며 손님들이 맛있다고 한 그릇 뚝딱 비울 때, 멀리서 찾아오는 단골 고객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토배기 칼국수 박혜경 대표는 한달에 한번 결손아동들의 식사도 챙겨주는 훈훈한 미담의 주인공이기도 한데 어려운 일돕는 사회의 등불이 되고 싶다는 그는 일을 즐기면서 하다보니 힘들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다고 한다.

주문하면 즉석요리를 해주는 토배기 칼국수는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 맞춰 주문한 음식은 10분이면 먹을 수 있도록 내놓는다. 갖은 양념을 넣은 육수 등을 미리 준비해 놓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조미료 사용 NO, 김치 등 모든 반찬은 직접 담근다. 그래서 더 맛있고 정성 가득 끓여 내놓는 음식은 그야말로 꽃이 된다.

식사 시간이 늦은 고객에게도 언제나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듯 내놓는 토배기 칼국수는 모든 메뉴 포장 가능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오픈, 매주 일요일은 휴무다.

길찾기: 광양읍 서북2길 16(상아아파트 정문)
연락처: 061-761-1123

조경심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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