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수의 성공 토크-23

              끝났다고 여겨지는 순간이 시작점이다
 
 전 세계 47개국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1억부 이상 팔려나간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는 출판될 때까지 무려 33개 출판사로부터 거절당했습니다. 이제는 신화가 된 <해리포터>시리즈의 저자 조앤 K. 롤링은 처음 책이 출간될 때까지 모두 12군데 출판사로부터 거절을 당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100편이 넘는 서부소설을 쓰고 2억 부 이상을 판매한 루이스 라모르는 첫 원고의 출판을 무려 350번이나 거절당했습니다.
 
 나중에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의회로부터 특별훈장을 받은 루이스 라모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모든 것이 끝났다고 여겨지는 순간이 있다. 그러나 그때가 곧 시작이다.”
조앤 K.롤링이 12번째 거절을 당하고 출판을 포기했더라면, 루이스 라모르가 350번째 거절을 당하고 모든 것이 끝났다고 포기를 했더라면 우리는 지금 그들의 이름을 전혀 알지도 모를 것입니다.
 
 상대방의 계속되는 거절에 너무 쉽게 단념하지 맙시다. 다른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너무 일찍 절망하지도 맙시다. 하고 있는 일에 성과가 나지 않는다고 중간에 포기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한꺼번에 모든 것을 바꾸겠다는 의욕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중도포기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내일로 미루고 싶은 유혹을 뿌리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야말로 변화의 가장 큰 걸림돌이기 때문입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이 아무리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책을 읽고 아무리 많은 것을 느낀다고 해도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제 아무리 멋진 꿈이나 비전도 실행이 따르지 않으면 환상에 불과하고 아무리 식견이 뛰어나도 실행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습니다. 
 
 이제 다시 시작합시다.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일 한 가지, 너무 간단하고 쉬워서 도저히 실천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을 한 가지 정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밤이 지나기 전에 꼭 실행에 옮겨봅시다. 너무 거창한 일이면 안 됩니다. 작심삼일로 끝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실천을 해야 변화가 일어나고 목표가 달성되어 집니다.
 
 1퍼센트라도 남다르게, 1퍼센트라도 어제와 다르게 매일매일 하루 한 가지씩 실천하다 보면 어느 날 아침 완전히 다른 사람, 성공한 사람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작은 일 한 가지만 선택합시다. 그리고 오늘 당장 실천합시다.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고 시작은 아무리 늦어도 빠릅니다. 여러분이 원하는 성공을 얻게 해주는 것은 생각으로부터 시작되지만, 결국 행동이라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람은 결코 실패하지 않습니다. 하다가 중간에 그만 둘 뿐입니다. 느린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중도에 그만두는 것을 두려워하시기 바랍니다. 인생은 실패했을 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할 때 끝나는 것입니다.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인생은 단거리 달리기 경주가 아니고 마라톤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명심하면 좋겠습니다.
                                                  <글/ 김종수/ 김종수성공아카데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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