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의 새로운 먹거리인 ‘참가마솥 수제 누룽지’가 고양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는 ‘참가마솥 수제 누룽지’ 경기도 일산 그랜드백화점 입점 기념으로 지난 6월29일부터 7월1일까지 열린 입점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참가마솥 누룽지’는 광양읍에 위치한 (주)참가마솥 푸드 윤지호 대표의 지난 6년의 결실로 빚어낸 최상의 제품으로, 눅눅함을 줄이고 입안에서 바삭하는 식감이 더해 아침식사 대용으로 손색이 없다.
또 약알칼리성 식품인 누룽지는 면역력을 높이고, 식이섬유소 함량이 높아 위장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등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박람회와 직거래장터에서 이미 정평이나 소비자들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는 참가마솥 누룽지는 이날 일산 그랜드백화점을 방문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정상범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이번 참가마솥 누룽지의 일산 그랜드백화점 입점이 앞으로 지역의 다양한 우수한 농특산물의 새로운 판로개척의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난해 개장한 농산물가공센터를 통해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간편 먹거리가 개발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마솥 푸드에서는 보리누룽지, 현미누룽지, 햅쌀누룽지, 오곡누룽지 등 다양한 누룽지를 생산하고 있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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