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문화원지원으로 송보7차 꿈사랑 마을학교 35명의 아동들이 지난 12일 관내 역사문화유적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양문화원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추진된 이번 유적 탐방은 그동안 관내에 이름난 유적이 있음에도 불구, 아직 그 사실을 모르는 아이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자부심을 갖게 하자는 목적이다. 꿈사랑마을학교 허형채 대표는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은 결코 먼 곳이 아닌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하는 법”이라며“ 우리 지역에 정말 보존가치가 높은 문화유적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잘 알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아 이번 탐방을 통해 아이들에게 문화유적은 중요성을 가지게 만들기 위해 유적탐방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상록 시민기자    webmaster@g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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