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용강초등학교(교장 우인철) 학생동아리 난타부 학생 11명은 지난 18일 제20회 광양 매화축제에서 난타 공연을 선보였다.
광양용강초 난타부는 3~6학년 학생으로 이루어진 학생동아리로서 매주 토요일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 동안 기본 박 치기, 음악에 맞춰서 북치기 등의 기본과정과 춤을 추며 난타북 치기 등 심화 수업을 꾸준하게 참여하며 난타 실력을 키워가고 있다.
우인철 교장은 “이번 난타 공연을 통해서 학생들은 난타 실력이 한 단계 발전하는 기회가 되었고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학생 동아리활동을 학생 자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열린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더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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