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참여연대(상임대표 박주식)는 지난달 26일 중마동 더 허브에서 회원들과 함께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광양참여연대의 2017년 활동에 대한 평가와 2018년 중점적으로 해 나갈 활동들을 회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임기 동안 열과 성을 다해 주신 우수운영위원(김장익)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신입운영위원(최영희, 조귀순, 김평식, 한병욱)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힘을 모으는 자리였다. 2018년 광양참여연대 주요활동은 ▲사회혁신사업으로 『갑(甲)·을(乙) 문화 바꾸기 범시민운동』, 『사회혁신센터 개소』 ▲희망실천사업으로 『좋은 일(귀감)을 찾아라!』 ▲행·의정모니터사업으로 『행·의정지기단 운영』,『주민참여 예산편성제 모니터 활동』 ▲회원사업으로 『창립 20주년 기념 및 회원의 날 행사』 ▲연대사업으로 『시민사회단체 연대활동』, 『6.13지방선거 대응활동』을 설정하며 적폐청산과 사회혁신에 초점을 맞춘 시민참여 확대와 사회적 연대의 강화를 중심으로 여럿이 함께 시민 속으로 달려갈 준비를 마쳤다.
박주식 상임대표는 “시민주권을 지키기 위한 시민참여 사회혁신사업, 희망실천사업, 행·의정감시사업, 적극적인 회원사업과 연대활동 등에 지속적으로 내실을 다져나가겠다.”며 “올해로 성인이 된 광양참여연대가 그 동안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반성하고,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함께 호흡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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