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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목성지구개발 예정대로? 3월말 도시개발승인 마치면 바로 착공...지역민, 차질 생길까 우려
  • 홍봉기 기자
  • 승인 2018.02.27 19:33
  • 댓글 2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지난 23일 구속 기소됐다. 임대주택 분양가를 부풀려 부당 이득을 챙기고 회사 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하는 등 4300억 원 상당의 횡령과 배임 혐의가 밝혀졌기 때문이다. 서울중앙지검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조세포탈, 공정거래법 위반, 입찰방해, 임대주택법 위반 등 혐의로 이 회장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중근회장이 구속되자 부영이 추진하고 있는 모든 사업이 불투명하게 되면서 광양 읍 목성 지구에 건립하기로 한 아파트 단지도 차질을 빚게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고 있으나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광양시 관계자는 “ 민간 기업들은 이해타산을 따지기 때문에 수시로 계획이 변경되기도 하지만 현재 부영아파트 목성지구는 환경영향평가만 남겨 두고 있는 시점이라 이 문제가 마무리되면 아파트 건립하는데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영관계자 역시 “3월 말쯤 도시개발승인신청이 끝나면 도시개발 착공에 바로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해 부영 대표 구속과는 상관없이 목성지구 개발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중근 회장이 구속됐다는 말에 가슴이 철렁했다는 지역주민들도 그 문제와 상관없이 공사를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부영측의 설명에 안도하는 모습이다. 목성지구개발을 손꼽아 기다려 왔다는 김 모씨 역시 “사주가 구속 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땐, 아차 싶었는데 부영측이 예정대로 목성지구를 개발한다는 소리를 듣고 비로소 한숨을 놓게 됐다”며“ 약속한대로 목성지구개발을 서둘러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 사업비 1704억원이 소요되는 목성지구 아파트 건설사업은 개발면적 67만380㎡에 주거단지를 조성, 2018년 부지조성이 완료되면 6579세대 1만7106명을 수용하는 아파트가 건립돼 광양읍 경제에 또 다른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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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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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필성 2018-03-25 19:24:23

    부영이 부실공사 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서 제대로 된 아파트가
    지어져서 순천에 빼앗겼던 경제를 광양으로 가져 오길 바랍니다.   삭제

    • 구본성 2018-03-22 22:01:20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광양 목성지구 2018년 4월초 착공되길 기대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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