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주)광양공장(공장장 이동률)은 지난 6일 태인동 주민센터에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에 김장김치 1000kg(52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태인동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태인동 주민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OCI(주)광양공장 임직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OCI(주)광양공장은 태인동의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세대 1곳을 선정하여 지난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사랑의 집수리 봉사도 진행한 바 있다. 사랑의 집수리 봉사는 직원들이 직접 집수리 봉사에 참여하여 매는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집수리에 사용된 비용은 300만원 상당에 이른다.
OCI(주)광양공장 이동률 공장장은 “매년 진행하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이지만 매번 나눔의 기쁨이 더 커지는 것 같다.”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지고, 적극 참여해주는 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복지재단 김성철 사무국장은 “OCI에서 연중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시면서 직원들이 봉사에도 참여해 주셔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추운 연말을 따뜻하게 해주신 OCI(주)광양공장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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