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고객이 많다는 것은 곧 정직하게 양심을 지킨다는 말과 같은 이야기다. 정직하고 양심적으로 운영해 단골 고객들이 많은 안심정육점이 지난 11일 정육, 청과, 야채 코너를 마련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농림부가 지정한 HACCP(식품의 원재료 생산에서부터 최종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위해 물질이 해당식품에 혼입되거나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위생관리 시스템) 우수축산물 판매업 인증업체, 한우 암소 전문점, 양심적으로 질 좋은 고기를 판매하는 정육점으로 입 소문난 안심정육점, 강재석 사장은 직접 농가에서 좋은 소를 사서 도축해 마진율을 최저로 낮춰 판매하기 때문에 질 좋은 고기면서도 가격이 싸다. 또 과일 야채 등은 농가에서 포장한 그대로 양심적으로 판매하며 고기를 사려온 고객들에게 저렴하게 서비스 하고 있다.

안심정육점은 매주 화요일은 소 잡는 날이다. 숙성과정을 거쳐 수요일 고기를 사면 가장 맛있다. 또 마블링이 많은 고기는 고소하고 부드럽지만 몸에 녹아들기 때문에 식감은 좋지 않아도 마블링이 적은 고기, 즉 등급이 낮은 고기가 몸에 좋다고 추천한다.

고기와 식품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최고급 시설을 갖추고 고기 자르는 기계 하나까지 안전한 소재를 사용하고 있는 안심정육점 강재석 사장, 그는 최상 품질의 한우 암소 고기와 건강에 좋은 유황 먹은 돼지고기를 고집한다. 특히 한참 자라나는 꿈나무인 아이들 학교 급식에 나갈 고기야 말로 이익보다는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음식을 먹여야 하며 먹거리를 속인다는 것은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에 범죄 행위라고 강조했다.

좋은 고기로 고객들에게 보답하겠다는 강재석 사장, 그는“제가 고객을 믿으면 고객 또한 저를 믿어주더군요. 무엇보다 정직하고 양심적으로 살고자 하며 주위에 따듯한 사람들이 많아 행복합니다.”라며 앞으로도 안심정육점 하면 누구나 믿을 수 있는 정육점으로 거듭나겠다고 한다.

요즘은 건강에 좋은 먹거리를 찾는 주부들이 많은데 좋은 고기를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은 주부로써 행운이다. 건강한 밥상, 안전한 먹거리를 원한다면 안심정육점을 추천한다. 안심정육점은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추석연휴도 휴무없이 운영한다.

길찾기: 광양시 사동로 102-1 
연락처: 061-791-9368 

조경심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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