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JC특우회(회장 이삼식)가 광양JC 회원 및 회원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4일 광양동초 운동장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JC 선배와 후배간의 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JC가족으로서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자 배우자 및 자녀들이 함께했으며, 간소한 개회식에 이어 족구, 윷놀이, 레크레이션이 진행됐고, 경기 중간마다 경품추첨을 통하여 행운의 주인공을 찾기도 했다.
또한 부인회원들과 신입회원들로 구성된 자칭 세프팀 10명은 토속적이고 맛깔스러운 음식을 준비하여 운동 및 응원으로 지친 회원들에게 영양식단 및 간식을 제공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정유석 특우회 사무국장은 “모처럼 특우회와 현역, 그리고 회원 가족이 하나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신바람 나고 성숙된 JC 문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줄 것”을 힘주어 강조했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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