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서장 서병률)는 지난 14일 소회의실에서 경비교통과장, 도로교통공단, 시청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16년 하반기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안건은 횡단보도 설치(5), 중앙선 절선(11), 신호등 설치(1), 속도하향(2), 주·정차금지구역 지정(10), 유턴 구역 설치(1) 등 총 30건이다. 특히, 이번 안건은 민원제기 및 경찰서 자체점검 등 관내 교통안전시설 개선 필요사항에 대해 광양시청, 도로교통공단, 상인, 운수업체 종사자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적극 수렴, 개선.보완을 통해 교통사고 안전도 및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도 담겨있다. 서병률 광양경찰서장은“앞으로도 능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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