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광양만라이온스클럽 정구증 회장 외 집행부는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종용)을 방문해 장애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16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된 장학금은 장애가정 청소년 4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구증 회장은 “작은 성의이지만, 이번 기부금이 장애가정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만라이온스클럽은 사랑병원과 연계한 의료봉사활동을 비롯하여, 지역아동센터 LED 지원, 지역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기탁, 장애청소년 자전거 기증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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