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스테미너 식품이다. 살아있는 장어, 신선한 장어라서 부드럽고 감칠맛이 특별하다는 삼포장어 전문점을 찾았다.

살아있는 장어로 요리하기 때문에 부드럽고 신선한 맛이 특별하며 특히 직접 개발한 소스로 장어 특유의 잡냄새까지 제거해 누구나 단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삼포장어 이기섭 사장, 그는 경제가 어렵지만 오시는 고객이 너무 맛있다는 얘기에 힘을 얻는다고 한다.

“장어가 건강에 좋다 보니 전문점이 참 많습니다. 그러나 저희 집 장어 맛을 보신 분들은 장어 맛이 특별하다고 얘기합니다. 경제와 사회 모두 어려운 때에 그런 단골 고객이 있다는 것은 행복입니다.”

제대로 된 장어구이를 정직한 양으로 대접하는 삼포장어에는 아침 식사와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집 밥도 있다.
“김영란 법이 생기면서 메뉴가 달라졌습니다. 우럭매운탕, 물메기탕 등 시원한 해장국과 집에서 먹는 맛있는 집 밥을 시작했습니다.”

구수한 맛에 손님들 점심 메뉴로 인기 있는 통장어탕은 1만원이며 혼자 식사를 간단하게 하면서도 제대된 영양을 챙길 수 있는 장어탕은 7천원이다.

맛으로 승부하겠다는 삼포장어, 사람의 입 맛이 모두 같을 수는 없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는 집은 뭔가 특별한 그만한 이유가 있다. 먹고 나서 돈 아깝단 생각이 들지 않는 곳을 찾았을 때 우린 또 오고 싶다고 말한다.

친절과 정성을 다해 대접하겠다는 삼포장어는 모든 메뉴 포장도 가능하다. 그리고 아침 5시 30분에 문을 열기 때문에 시원한 해장국이나 아침 식사가 필요한 고객에겐 최고다. 건강도 챙기고 맛있는 음식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삼포장어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계절 메뉴와 맛있는 밥상으로 고객들의 건강을 챙기겠다는 삼포장어는 중동 강남병원 맞은편에 있으며 휴일 없이 운영하고 있다.

길찾기: 광양시 중마중앙로 12(중동)
대표전화: 061-794-8283

조경심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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