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빵이 로티보이(Rotiboy) 번(BUN)이라고 할 만큼 인기 있는 커피 집 로티보이는 맛도 가격도 착해서 누구나 좋아하는 곳이다.

“향긋한 커피크림이 토핑 되었으며 가염 버터가 들어 있어 고소하고 짭짤한 맛이 나는 번이 정말 맛있습니다. 발효된 상태에서 그 위에 커피크림을 토핑합니다. 그리고 둥글게 토핑한 번을 180℃~200℃ 오븐에서 15분을 구우면 바삭바삭하면서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 좋은 번으로 탄생합니다.”

강소영 로티보이 대표는 바로바로 빵을 굽기 때문에 정말 맛있다. 그리고 커피 집에서 번을 직접 구워 파는 곳은 로티보이 밖에 없다고 자랑한다.
“로티보이는 다른 커피숍과 차원이 다릅니다. 가장 인기 좋은 것은 4가지 종류의 번입니다. 저도 번에 반해 로티보이를 운영하고 있고 번을 좋아하는 고객들이 많아 행복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빵 로티보이 오리지널 번은 2,000원, 달콤하면서 단백한 맛 카야보이 2,100원, 우유 맛이 나는 버터밀크보이, 초콜릿 맛 모카초코보이는 2,200원이다.  다양한 번은 입맛에 따라 골라먹으면 된다.

국내에서 로스팅한 100% 아라비카 로티보이 커피는 착한 가격에 반하고 부드럽고 감미로워 한번 마시면 푸욱 빠지게 된다. 로티보이 커피는 아메리카노 2500원부터 4700원선이다. 얼음을 갈아서 만든 로티치노 음료도 있으며 유자차, 각종 과일 스무디와 주스도 있다.

로티보이는 음료와 함께 번을 주문하면 오백원 할인 행사도 한다. 그리고 번이랑 함께 먹으면 든든한 식사대용으로 안성맞춤인 오곡라테도 신 메뉴로 등장했다. 건강에 좋은 재료로 만든 로티보이 번은 저칼로리, 트랜스지방 0%, 콜레스테롤 0%인 웰빙 제품으로 신선하다.

차츰 추워지는 계절, 편안한 휴식처가 필요하다면, 도란도란 이야기를 원한다면 전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Rotiboy에서 독특한 커피와 번으로 행복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예약하고 가면 바로 따끈따끈한 번을 만날 수 있는 로티보이 중마점은 신한투자금융 건너편에 있으며 휴무 없이 운영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문을 연다.

길찾기: 광양시 광장로 145
대표전화: 061-793-8522

조경심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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