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 광양영어클럽은 지난달 29일 중동 북카페에서 '외국인 한글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광양시 세계화에 도움을 주고자 뜻을 같이 하는 시민들이 모여 만든 자원봉사단체인 GEC(회장 정승재, 회원 15명)는 아로마센터 3층에서 지난 9월 29일 첫 수업을 시작해 11월 29일 까지 매주 화요일 19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10회에 걸쳐 원어민과 함께 프리토킹 영어실력 배양과 한글지도를 운영했다.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외국인 GEC 광양영어클럽 한글교실은 올해 수료생 6개국 10명을 포함해 9년 동안 11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GEC는 Gwangyang English volunteer Club의 약자이며 광양 영어 자원봉사 모임이다.

조경심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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