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주차장에 비치된 건축 자재물

광양읍 용강리에 설치된 한 공영주차장을 개인 건축업자가 오랫동안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주차장 주변에 건축공사를 시작하면서 공사장 마당처럼 이용했던 것.이 모습을 오랫동안 지켜봤다는 김 모씨는 “시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공장소를 이렇게 멋대로 사용해도 되는지 도대체 이해가 가지 않는다” 며“ 이렇게 함부로 사용하는 사람도 문제이지만, 이런 사실을 알고도 묵인하는 광양시가 더 문제가 많아 보인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곳에 주차장을 설치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주차 시설을 위해 설치한 기물들이 파손 됐다.”며“정확한 원인을 파악한 후 원상복귀 시키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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