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 이하 ‘광양경제청’)은 오는 24일 오전 7시 부터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광양만권 CEO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광양만권 입주기업들의 국가 경제정책 방향에 대한 정보공유와 입주기업간 상호소통은 물론, 기업 CEO와 유관기관간 파트너십 구축을 목적으로 출범한다. 광양경제청 권오봉 청장을 비롯해 명창환 순천부시장, ㈜현대제철 최권 이사 등 광양만권 기업 CEO와 유관기관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다.

 출범 첫 포럼의 주제는 “최근 경제동향 및 경제정책 방향”으로 선정하고 중앙부처 관계자의 발표후 상호토론으로 진행된다. 광양경제청 권오봉 청장은 “개청 12주년을 맞은 뜻 깊은 날, 광양만권 CEO 포럼의 출범은 입주기업간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의 교류,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이해를 통한 기업경영 전략 구상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좋은 소통과 지식습득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조찬현 기자  pittzzang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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