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후 기념쵤영

지난 18일 광양시(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지부장 이광식)와 원광대학교 순천한방병원 (원장 백동기)이 한방진료협약서를 체결, 신체장애인 280명의 회원 및 그 가족들이 의료혜택은 물론 경제적인 부담을 덜게 됐다. 이광식 지부장은 “백동기 원장을 비롯한 한방병원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이번 협약은 우리 신체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백동기 원장 역시“생각 같아서는 모든 신체장애인들에게 무한 혜택을 드리고 싶으나 현실이 그렇지 못해 안타깝다”며“우리 한방병원이 최선을 다해 신체장애자들에게 양질의 의료혜택을 베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을 맺은 원광대학교 순천한방병원은 근로복지공단산재 순천병원 진료협력 기관으로 그동안 관내 노인 및 장애인 등 취학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으로 진료상담 및 투약검사와 침,뜸. 양방,한방 등의 진료를 펼쳐온 이름난 한방병원이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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