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스포츠(dance sports)는 예전에 사교춤이라고 했으나 1995년 국제올림픽 위원회(IOC)에 가입하면서 댄스스포츠라는 공식명칭을 사용하게 됐다.
예술의 미적 가치를 창조하는 스포츠라 해도 과언이 아닌 댄스스포츠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춤으로써 육체적, 정신적 건강은 물론 모든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으며 사교 목적보다 신체 단련을 위한 운동에 비중을 두고 있어 요즘은 문화센터는 물론 대학에서도 인기 있는 교양과목이다. 특히 댄스스포츠는 세계 모든 사람들이 즐기는 공통 춤이며 한마디로 춤과 음악, 스포츠가 결합된 종합예술이다.
JS 댄스스포츠 학원은 프로 페셔널 선수였던 김재웅, 김선희 원장 부부가 운영하고 있다.
“예술성이 풍부한 실내 스포츠인 댄스스포츠는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으며 건강에 좋은 스포츠입니다. 지난해 프로에서 은퇴해 엘리트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주로 개인 레슨이 많은데 학생들은 선수 육성차원에서 저렴하게 학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장애우들에게 무료 교습을 해주고 있는 김선희 원장, 그는 장애우와 지역아동센터는 재능기부로 봉사활동 교습을 하고 있다.
댄스가 너무 멋져 보여 시작한지 30년 됐다는 김재웅, 김선희 원장 부부, 그들은 전국대회 심사위원이기도 하다.
“무엇이든 제대로 배워야 운동도 되고 몸의 균형을 잡아줍니다. 처음에는 누구나 취미로 시작했다가 생활체육에 나갈 수 있는 선수반이 되기도 합니다.”
댄스스포츠에 문외한인 사람도 배울 수 있냐는 질문에 걸음만 걸을 수 있으면 누구나 배울 수 있고 3~4개월이면 쉽게 따라 할 수 있다고 한다.
광양시 장애인 댄스스포츠 회장인 김선희 원장은 지난해 8월 27일~29일까지 광양읍 국민체육센터에서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5 전국장애인 댄스스포츠 대회’ ‘선샤인 아마, 프로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를 열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멋진 하모니 연출로 박수 갈채를 받았으며 올해 8월 27일~28일까지 제2회 전국 장애인댄스스포츠대회 및 선샤인배 전국 프로, 아마 댄스스포츠 선수권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모던 1위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김재웅, 김선희 원장 부부, 이들은 광양에 건전하고 올바른 자세의 댄스스포츠 문화를 만들겠다는 각오가 대단했다. 댄스스포츠를 하고 싶다면 제대로 된 전문가에게 배울 것을 추천한다. 그래야 균형은 물론 열정적인 댄스스포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1시간 하면 100m 달리는 효과와 같다는 댄스스포츠, 이제 봄바람 꽃바람과 함께 찾아오는 춘곤증 계절, 댄스스포츠로 나른한 춘곤증 확 날려보면 어떨까· 광양경제신문 뒷 블록에 위치한 JS 댄스스포츠 학원은 학생반, 단체반, 동호인 반을 수시 모집하며 개인레슨도 한다.
                     

길찾기: 중마 청룡길 9 (중동)
대표전화: 061-792-4210

조경심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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