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주 중에서 가장 기본은 먹는 것이다. 무엇보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다 가졌다 해도 소용없는 일, 건강하기 위해서는 우린 좋은 먹거리를 찾아 나서고 제대로 된 음식점을 수소문 한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 순간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이순신 먹거리타운에 자리잡은 괜찮은 맛 집, 백송을 취재했다.

 ‘맛있다, 또 가고 싶다’ 라고 고객들로부터 입소문난 맛 집 백송은 특별한 고기 집이다. 음식점 경력 15년 노하우로 백송을 운영하고 있는 조인자, 김연주 사장, 이들은 같은 음식점에서 일하다 오랜 인연이 계기가 되어 지난해 10월 백송을 오픈 했다.

차별화된 특별한 음식을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껏 준비하는 것은 물론 친절, 청결, 맛에는 자신이 있다고 강조하는 이들은 백송, 즉 소나무 향기처럼 모든 고객이 건강할 수 있도록 최고의 먹거리를 준비하겠단다.

백송 메뉴는 돼지갈비(국내산 250g) 1만원, 삼겹살(국내산 180g) 1만원, 광양불고기(호주산 200g) 1만5천원이며 고기 먹은 후 후식으로는 된장찌개, 누룽지, 냉면, 쌀국수, 공기밥 등이 준비되어 있다. 점심특선으로는 영양돌솥쌈밥 1만원, 갈비탕 8천원, 정식냉면 7천원이다. 영양돌솥쌈밥은 미리 예약하는 고객들에겐 저녁에도 서비스하고 있으며 백송은 즉석 요리를 하기 때문에 반찬 한가지에도 정성이 가득 들어간다.

좋은 생각, 즐거운 마음으로 음식을 만드니 맛있는 것은 당연지사, 고기 구입은 물론 손질까지 직접하고 있는 김연주 사장, 그는 주방을 책임지고 모든 홀 서비스는 친절한 조인자 사장이 맡아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무엇보다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라는 인사가 가장 반갑고 고맙다고 활짝 웃는 이들, 주인에게 그보다 더 좋은 인사가 어디 있으랴.

회식과 각종 모임 장소로 최고인 백송은 80석이 준비되어 있다. 맛을 즐기는 식당, 건강을 먹는 식당, 행복을 덤으로 가져가는 식당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백송, 지친 몸과 마음을 고소하고 도톰한 삼겹살 구이로 위로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백송으로 출발하자!  백송은 이순신 먹거리타운 한우관 옆에 있으며 첫째, 셋째 주일은 휴무다.

길찾기:
광양시 발섬6길 12
대표전화:
061-791-0916

조경심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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