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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 비박춘묵 시인
  • 광양경제신문
  • 승인 2016.02.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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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토를 뚫고 나오는 새싹

                

입춘의 경계

훌쩍 월담을 하고

얼마를 가는가
시샘 한기가 버티는데

땅을 밀어 올리는
새 눈들이
마중비 맞고
봉끝마다 간지럽다

엎치락 뒤치락
기온이 다투는 사이
호기노린 진달래
봉이마다 긴장한다

준비는 끝내고
졸탁을 기다리는
가슴에
연홍의 기운 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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