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과 섬진강의 청정 자연도시 남원에 조성중인 ‘숲속전원마을’은 지리산을 배경으로 한 경관과 솔숲 향기 나는 자연, 편리한 교통, 착한 가격이 매력이다. 귀농, 귀촌을 꿈꾸는 수도권 주민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숲속전원마을은 신규 입주자 41가구 중 잔여세대를 모집하고 있다.

숲속전원마을은 남원시 주천면 고주로 1350-172 일대 지리산 자락 6만1천144㎡ 부지에 조성된다. 택지면적 2만6천880㎡(전체면적의 44%)에 입주자주도형(조합)으로 오는 2018년까지 41가구(가구당 평균 660㎡)가 입주하게 된다. 숲속전원마을은 ‘2016년 농식품부 신규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돼 단지조성비의 70%는 정부지원을 받아 추진되며 도로·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은 남원시가, 부지정리 및 건축 등은 입주자가 직접 진행하게 된다.

정비조합 측은 단지조성완료 가격 기준으로 3.3㎡ 당 25만원이며 가구당(660㎡ 기준) 5천만원이면 토지분양을 받을 수 있다. 분양자에게는 취득세와 재산세(5년), 양도소득세가 면제되고 농어촌주택개량자금 및 이사비 지원과 3억(연리 2%)원 한도 농업 창업자금 융자혜택도 주어진다.

숲속전원마을은 큰 어려움 없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 함께 특화작목 재배기술 등 적극적인 멘토링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숲속전원마을 신이봉 회장은“남원시내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어 도심 생활편의시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리산 둘레길과 구룡폭포가 연결돼 최고의 힐링 장소로 꼽히고 있다. 귀농 귀촌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으며 무엇보다 편리한 교통망과 저렴한 가격이기 때문에 귀농 귀촌 하는 사람들이 어렵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200여평 대지에 1억5천~1억7천이면 30여평의 전원주택을 소유할 수 있는 기회, 주변에 농가가 없어 현지인들과 갈등 요인 또한 없다. 몸과 마음이 쉴 수 있는 건강한 힐링마을을 만들겠다는 신이봉 회장, 그는 즐겁고 활기찬 전원생활이야 말로 우리가 꿈꾸는 삶이라고 말했다.
남원 주천지구에 위치한 천혜의 자연경관 숲속전원마을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해 보면 어떨까?
 

길찾기:
전북 남원시 주천면 고주로 1350-172
대표전화:
010-9443-9877

조경심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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