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오는 20일 광양시근로자종합복지관(2층)에서 이호선 박사를 초청 ‘이제는 스마트 부모시대’라는 주제로 ‘2015년 광양사랑 일등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부모들에게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자녀 교육기법을 전하고 올바른 자녀 교육관 정립과 소통을 통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인 이호선 박사는 연세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명지대학교와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교수, 한국노인상담센터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또 EBS ‘달라졌어요’ 진행을 비롯해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 다수의 강연과 ‘부모도 사랑받고 싶다’ 등의 저작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자녀교육 분야에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부모의 역할, 부모교육의 중요성, 자녀와의 소통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올해는 이번 부모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0월21일 인요한 연세대 가정의학과 교수의 ‘오래만 살 것인가? 행복하게 오래 살 것인가?’, 12월16일 남부대학교 김영식 교수의 ‘웃음으로 소통하라’ 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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