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66회(회장 이돈성)는 지난 26일 창단식 행사 때 기증 받은 쌀과 라면 등을 광양시 노인복지센터와 봉강 노인요양원에 기탁하는 등 사회적 책임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기탁 받은 물품을 전달한 이돈성 회장은 “회칙에 따라 우정과 친목 그리고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꾸준히 지역의 어두운 부분을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쌀을 전달 받은 황찬우 봉강노인요양원장은 “정말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는 66회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요양원 식구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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