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광양에서 거주하는 1966년생들이 지역을 위해 봉사하자는 취지로 창단식을 가지며 제 1회 취임회장으로 이돈성 동광양농협 지점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돈성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3%의 소금이 바닷물의 오염을 막듯이 우리도 3%의 소금물이 되어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밑거름이 되자”고 말했다. 또한 “서로 도와주고 단결하자는 슬로건처럼 단순한 친목을 넘어 지역발전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는 명실상부한 66년생들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들 66년생들은 향후 다양한 봉사활동과 장학사업 등을 펼치며 지역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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