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서장 정재윤)는, 지난 15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15년도 치안업무 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정재윤 경찰서장 및 과장급 8명과 서경식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13명, 총 21명이 참석했다.
이번 치안설명회는 정부 3.0 취지에 맞춰 기관별 협력치안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자리로, 범죄예방 환경개선 및 교통사고 예방 관련 현안에 대한 설명을 통해 CCTV 신규설치, 교통시설물 예산 지원 등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 내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한편, 광양경찰과 광양시의회는 이러한 치안설명회를 자주 가져 양 기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치안현안을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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