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내화주식회사(대표 김해봉)과 조선내화 노동조합(지부장 오선종)은 지난 16일 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문승표)에 이웃사랑실천을 위한 성금 3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지원금은 조선내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여 마련된 것이며, 관내 사회복지시설 5곳에 운영지원과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야외체험활동지원, 김장김치 담그기, 생필품 지원,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 사업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위해 사용된다.
조선내화(주)CR봉사단은 2010년부터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과 1:1 기업매칭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1억4000만원 가량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조선내화(주) 윤상영 공장장은 “우리 조선내화의 240명의 모든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사회공헌에 참여하였다”고 밝히며 “2015년에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취약계층과 틈새가정에 도움이 되어 많은 이웃들이 행복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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