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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해양공원 음료대 무용지물
  • 홍봉기 기자
  • 승인 2015.02.2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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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명량’ 촬영지로 널리 알려진 광양항 해양공원 내에 설치된 음료대가 파손돼 산책 나온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이곳은 ‘명량’ 포토존까지 설치돼 있어 관광객들까지 찾는 곳이라 하루빨리 복구시키든지 아니면 아예 철거하는 것이 미관상도 보기 좋을 것으로 보인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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