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광양시협의회(회장 정용태)는 1읍면동 1특색사업으로 지난 17일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원 등 40여명이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불우한 이웃에게 작은 온정을 나누기 위해 모은 기금으로 진상면, 골약동, 중마동 지역의 어르신 4세대에 800장을 전달했다. 정용태 협의회장은 “우리가 배달한 연탄이 점점 추워지는 겨울을 대비하여 홀로사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찬현 기자  pittzzang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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