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 인적자원개발사업단(단장 서성기)은 지난 7일 근로자복지회관에서 ‘동부권 기초산업분야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교육생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4개월간 기계정비, 전기기능, 산업장치설계 인력양성과정 교육생 총 75명 중 62명이 수료했으며, 수료생 62명 중 30명은 관내 지역 기업체에 채용, 10여 명은 면접 대기 중으로 나머지 수료생들도 다음 달 중으로 취업이 이뤄질 계획이다. 서성기 단장은 “오늘 수료식이 끝이 아닌 사회생활을 내딛는 첫 걸음인 것을 잊지 말고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산업역군으로 다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조찬현 기자  pittzzang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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