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새마을금고(이사장 백경현) MG자원봉사단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9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여한 이날 체육대회에는 제기차기, 발묶어 달리기, 훌라후프, 사과깎기 등 다양한 게임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또 개인 장기자랑과 단체 장기자랑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함께 주어져 열기를 고조시켰다. 백경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토요일마다 국수 봉사를 위해 빠짐없이 참여해주신 봉사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여러분들이 바로 진정한 천사다.” 라며 격려의 인사를 했다. 이어 “우리새마을금고가 앞으로 더욱더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봉사단이 지역 사회에 빛과 소금 역할에 충실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봉사단은 임직원들과 함께 어우러지며 행복하고 즐거운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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