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커피숍은 음악을 들으며 이야기 나누는 장소에 불과했지만 지금의 커피숍은 휴식공간 내지는 학생들의 공부 장소와 쉼터로 거듭나고 있다. 따라서 요즘 전국 어디를 가나 커피 전문점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만큼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고 커피숍이 단순한 대화의 공간을 벗어나 여유를 즐기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7월 1일 개업한 디저트 카페 ‘파시야’, 파시야 점주 김음미씨는 편안한 공간에서 부담 없는 가격으로 차와, 커피는 물론 간단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오감을 만족시키는 파시야는 고객들에게 그야말로 쉼터 같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싶단다.

좋은 사람과 오붓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을 제공하고 싶어 오픈 했다는 파시야 광양점은 70여 평에 90여 석이다. 테이블 간격이 넓어 여유 있는 공간은 물론 온돌방도 있어 그야말로 사랑방 스타일이 매력이며 부담 없는 착한 가격으로 커피는 물론 다양한 차를 마실 수 있다.

편히 머물러 가는 쉼터가 되는 카페로 운영하겠다는 파시야 메뉴는 인절미찰떡토스트(4,500), 유자찰떡토스트(5,000), 치즈찰떡토스트(5,500), 콩떡 와플(5,000), 찹살떡(1,500)의 간단한 식사 메뉴가 있다. 단팥죽, 호박죽(6,500)은 계절음식이며 인절미빙수와 인절미찰떡토스트를 함께 먹을 수 있는 세트메뉴(1만원)도 있다.

또 눈꽃빙수가 가장 맛 있다는 파시아는 인절미빙수, 밀크팥빙수, 밀크흑임자 빙수, 밀크녹차빙수, 밀크커피빙수, 밀크오레오빙수, 밀크베리베리빙수, 밀크망고 빙수, 요거트치즈빙수, 티라미수빙수 등이 있으며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카페라떼, 카페모카, 카라멜마끼야또 등 다양한 커피, 스무디, 쉐이크 등의 차가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메뉴를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누군가와 도란도란 이야기 하고 싶을 때 추천하고 싶은 곳, 파시야는 공용주차장 1시간 무료 주차권을 서비스하고 있다. 신한투자금융 건너편에 위치한 파시야는 2층이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문을 열고 휴일은 따로 없다.

길찾기: 
광양시 광장로 149-1 2층 (중동)
대표전화:
793-7989
 

조경심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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