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희양로타리클럽(회장 진성숙)이 옥곡노인전문요양원과 협약을 맺고 네 번째 봉사활동에 나섰다. 희양로타리 클럽관리분과위원회는 지난달 23일 옥곡에 위치한 광양시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요양원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족욕 등 세족관리와 요양원 내 환경정화 활동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7월 광양시노인전문요양원과 협약을 맺고 네 번째 실시된 것으로, 앞으로 2년간 매월 활동할 계획이다.

 진성숙 회장은 “아침 일찍 옥곡요양원에 도착해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친 회원들 모두가 곱고 예뻐 보였던 하루였으며, 차곡차곡 봉사활동으로 채워져 가는 노트에 감동과 고운 마음들로 페이지가 넘겨지는 것 같아 더욱 뿌듯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조찬현 기자  pittzzang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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