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용강초등학교 ‘아스’ 풋살 팀이(교장 강대현)지난 19일 구례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14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22개팀)에서  작년에 이어 2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강대현 교장은“ 공부하는 틈틈이 아침시간에 짬을 내 훈련을 해왔는데 이처럼 좋은 성적을 거두게 돼 대견하기 그지 없다.”며“ 앞으로도 스포츠활동을 통해 건강한 아이들로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가겠다”고 말했다. 용강초는 그동안에도 광양시 생활체육 어린이 풋살대회에서 우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명문팀이다. 현재 주장을 맡고 있는 김해찬 선수는“이번 우승을 통해 자신감을 얻게 됐다”며“ ”오는 10월에 있을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도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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