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은 가족이 먹는 것이다’ 라는 생각으로 좋은 재료는 물론 양심적으로 음식을 만들고 있는 조선옥, 25년 동안 순수하고 맑은 마음으로 늘 처음처럼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조선옥은 언제 찾아도 늘 한결 같은 맛과 친절이 찾는 사람으로부터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남도음식명가의 공통점 중에 하나는 오래된 경력과 노하우로 전문화된 메뉴가 아닌가 싶다. 거기다 차별화된 서비스로 손님을 정성껏 모시는 것은 기본이다.
남도음식명가는 맛뿐 아니라 위생, 청결, 친절까지 모두 겸비한 곳을 지정하는데 전라남도에서 불시에 찾아와 점검을 한다. 따라서 남도음식명가로 지정된 곳은 믿고 찾아도 후회하지 않는다.
문정만 대표가 운영하는 조선옥숯불갈비는 25년의 전통과 서비스 정신으로 한결같은 맛을 내는 것은 물론 ‘모범음식점’과 ‘남도음식명가’로 지정된 음식점이다. 

“조선옥숯불갈비를 시작한 지 25년 됐습니다. 그 당시 광영동에 식당 오픈에 맞춰 교육시키러 왔는데 조금 더 머문다는 것이 지금까지 머물게 됐습니다.”
그 때 중마동은 아직 형성되지 않았을 때인데 광영동은 음식점, 술집, 노래방 등이 줄지어 생기는 번화가였고 방을 구할 수 없을 정도였다.

먹음직스런 음식이 한 상 가득 차려져 나오는 조선옥 고기류는 생갈비, 갈비살, 꽃등심, 양념갈비 등 15가지가 있으며 식사류는 영양돌솥밥, 불고기전골, 불낙전골, 돌솥비빔밥, 육회비빔밥, 갈비탕, 꼬리곰탕, 도가니탕, 냉면 등의 메뉴가 있다. 따라서 입맛에 맞는 메뉴를 골라 먹으면 된다.
“점심 시간에 가장 많이 찾는 인기메뉴는 영양돌솥밥, 불낙전골, 육회비빔밥, 갈비탕 등이며 저녁에는 주로 고기 손님이 많습니다.”
이익금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차원에서 가격을 올리지 않고 있는 영양돌솥밥은 1만원을 받는다. 마음씨 좋은 주인장이 누구나 쉽게 찾아와 영양식을 먹을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준비하는 과정이 있어 영양돌솥밥은 30분 전에 예약해야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

 “정성이 들어가지 않으면 음식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저희 조선옥숯불갈비는 오시는 고객 한 분마다 정성을 다해 모시고 있으며 모든 음식은 그날 그날 신선한 재료로 만들고 조선옥만의 특별비법 양념으로 승부하고 있습니다. 질 좋은 재료만을 고집하기에 언제나 믿고 드셔도 됩니다.”
명품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조선옥숯불갈비 또한 광영동에서 오랫동안 으뜸 맛집으로 꼽히는 이유는 그만한 노력과 노하우로 고객을 섬겼기 때문이다. 광영동 초입에 위치한 조선옥은 둘째, 넷째 주 일요일은 휴무다.
 

길찾기: 
광영로 22 (광영동 734-7)
대표전화:
792-8558~9

조경심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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