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농협은 하나로마트 개점 9주년을 맞이해 최근 사회적 분위기와 국민정서에 맞게 매년 실시하였던 개점행사를 지양하고 할인판매(5월2일~5월25일까지 23일간) 및 경품추첨 행사로 대체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달 26일에는 동광양농협 회의실에서 광양시 다문화가족센터에 농촌사랑상품권 100만원과 지역아동센터 8개소에 각 30만원씩 240만원의 농촌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동광양농협 서정태 조합장은 “우리 광양은 산업화에 따른 도시개발로 보이지 않는 곳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많다. 또 다문화 가정 및 어린이들이 소외받지 않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마음과 마음을 열 수 있도록 돕고 싶으며, 항상 함께할 수 있도록 농협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달된 지역아동센터 8개소는 옥곡, 태인, 꿈샘, 평화, 늘사랑, 예닮, 중마, 친구와 함께하는 지역아동센터 등이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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