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토요일 오후2시 청소년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중마ㆍ골약, 시ㆍ도의원 후보들을 초청, 합동 정책 발표회가 열린다. 이번 정책 발표회는 중마동사회단체협의회와 골약동발전협의회 두 기관이 주최하고 중마동ㆍ골약동 발전협의회가 주관하며 광양경제신문을 비롯한 지역 신문 4개 언론사가 후원을 맡기로 했다. 참여 대상 후보로는 중마ㆍ골약, 시ㆍ도의원에 출마하는 자로 도의원 후보로는 김태균(새정치민주연합)ㆍ조길호(통합진보당)ㆍ박형배(무소속) 후보가 참석할 예정이며, 시의원 후보로는 정해철(새누리당) 서경식ㆍ김성희(새정치민주연합) 백성호(통합진보당) 문정훈ㆍ서영배ㆍ이연철ㆍ정민기(무소속) 후보가 참석하게 된다. 이번에 발표되는 정책의제로는 교육과 평생학습 ,지역 문화ㆍ예술, 대중교통 및 관광ㆍ축제,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참여 및 시민행정, 지역개발계획 분야 등이다.

진행은 후보자별로 5분씩 발표하는 시간이 주어지며 4분 30초 경과시 경고등이, 5분 초과 시는 마이크를 차단하게 된다. 또한 타 후보자에 대한 사생활을 비방하는 발언은 금지되며 허위사실을 공표할 수도 없다. 이날  진행을 맡게 될 배상길 중마동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은 “처음으로 시작하는 정책발표자리인지라 후보자들도 네거티브가 아닌 정책 중심을 발표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 역시 관심을 가지고 많이 참여해 실천 가능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감시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홍봉기 기자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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