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하면 대부분 광양 불고기를 떠 올린다. 그만큼 광양은 불고기로 유명하다. 광양읍 서천변에는 광양불고기 특화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그 특화거리에 자리한 매실한우, 매실 한우는 전남도에서 지정하는 남도음식명가로 지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100% 한우만을 고집한다.

축산 도소매업 15년 경험의 노하우를 살려 차별화된 불고기 집을 운영하고 있는 은성민 대표, 젊은 리더인 그가 꿈꾸는 매실한우는 단순히 분위기 좋은 고깃집, 광양의 명물 맛 집으로 고기만 파는 집이 아니다. 직원들은 바로 가족이라 생각으로 즐거운 직장,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모두 환한 웃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다.

고객들이 ‘맛있었다’고 ‘친절해서 좋았다’고 인사할 때 가장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는 은 대표는 손님이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최상의 식단으로 정성껏 고객을 모시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잘된다고 음식 질이 나빠진다면 고객의 믿음이 깨지는 것입니다. 늘 처음처럼 맛있는 집, 또 찾고 싶은 집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모실 것입니다. 그리고 광양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매실한우가 될 수 있도록 특별한 맛집, 명품 맛집으로 거듭나겠습니다.”

매실한우는 직접 소를 키우는 농장이 있다. 매실을 먹여 키운 순수 한우 소고기만을 고집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래서 고기가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정답이다.
또 매실한우에서는 ‘한우 주세요’란 말이 필요 없다. 100% 암소 한우이기 때문이다. 매실한우에서는 1등급 광양불고기를 내놓고 있다. 그렇다고 비싼 것도 아니다. 한우 광양불고기(등심)가 1인분 180g에 18,000원, 100g에 1만원인 셈이다. 적자가 나지 않냐고 물었더니 박리다매를 할거란다. 싼 가격으로 고객에게 다가가 ‘맛있는 집’ 하면 매실한우를 떠올리게 한다는 전략이다.

한우인증협회에서 조사한 결과 전국에서 1위를 했다는 매실한우에 가면 광양불고기는 물론 미식가모듬, 생고기육사시미, 명품상강꽃살, 등심꽃살, 갈비꽃살 등 다양한 부위를 100% 한우 고기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100% 한우만을 고집하는 이유는 좋은 먹거리를 제공해 고객들의 건강을 지켜주고 싶기 때문이란다.

“있는 척, 아는 척, 잘난 척 하지 말고 나보다 못한 사람을 돌보고 사라는 아버님 얘기를 기억”하며 성실하게 살아간다는 은성민 대표, 이익보다는 양심으로 사는 것을 원한다는 그는 아직 파릇파릇한 40대니 좋은 먹거리로 광양의 대표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1, 2층 230여평의 넓은 매장에 250여명이 식사를 할 수 있는 매실한우는 명절을 제외하곤 쉬지 않는다. 

길찾기: 
광양읍 서천1길 46(칠성리 959-5)
대표전화:
762-9178

조경심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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