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도 이젠 차츰 대중화 운동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그만큼 골프 용품이 저렴해졌기 때문이다. 11년을 한곳에서 골프샵을 운영해온 손청원 대표, 그는 국제골프 광주 본점에서 근무하다 광양지점으로 내려와 지금에 이르렀다.

현재 국제골프는 광주 본점과 광양, 여수, 순천 등의 지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국제골프 대표이사인 손청원 대표는 2004년부터 광양에서 국제골프샵을 운영해 왔으며 중마동 도깨비도로에 지난해 12월21일 새롭게 단장해 확장 이전했다.

국제골프는 다 점포로 운영되기 때문에 모든 용품 가격이 저렴하다.
“정품만을 취급합니다. 그러나 공동구매를 하기 때문에 가격은 저렴합니다. 저희는 타 매장과 비교하지 않고 인터넷보다 더 싼 가격에 고객을 모시고 있습니다.”
1층과 2층으로 꾸며진 100평의 넓은 전시 공간에 골프용품이 완벽하게 갖춰진 국제골프샵은 1층은 다양한 골프용품이, 2층은 클럽 전시와 스윙을 분석할 수 있는 연습장이 갖춰져 있어 직접 스윙을 해보고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잇점이 있다.

골프용품은 천차 만별, 그러나 대중적이고 편안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용품이 가장 인기다. 가장 많이 찾는 골프용품세트는 100~150만원 선, 중급자는 200~250만원 선이라고 한다. 손 대표는 한번 구입하면 오래 사용하기 때문에 가격 대비해서 고객에게 잘 맞는 클럽을 추천하고 있다.
“골프용품은 한번 팔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고객과 더불어 끝까지 같이 가는 직업이죠. 따라서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최대한 서비스를 해드리고 있으며 선호하는 용품들이 다르기 때문에 직접 스윙을 해보고 가장 잘 맞는 클럽을 권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는 홀인원 소식을 전해주는 고객들, 잘 맞는 제품을 골라주었다고 감사해 하는 고객들, 잊지 않고 찾아주는 오랜 단골 고객들과 함께 사람 냄새 나는 매장으로 오래도록 기억되고 싶다며 사회에 돌려주는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국제골프샵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제대로 된 제품을 오래 쓸 수 있도록 최대한 서비스 하는 것은 물론 이윤을 사회와 고객들에게 되돌려주는 국제골프샵이 되겠습니다.”

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부금을 내는가 하면 잔돈을 모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증해오고 있는 손청원 대표, 그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국제골프로 거듭나겠다며 작은 것이라도 나눌 때 가장 뿌듯하고 행복해진다고 한다.
품질 보증은 물론 철저한 AS, 한결 같은 마음으로 고객을 대하는 국제골프는 중마동 도깨비 도로에 위치해 있으며 첫째 셋째 주 일요일은 휴무다.

길찾기:
세동길 46(중동 1714-7)
대표전화:
794-8998
 

조경심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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