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허남석 前광양제철소장을 필두로 한 서울동도 라이온스클럽 회원 70여명이 포스코1%나눔재단의 재원으로 설립된 해피스틸복지센터를 방문하고,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문승표)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한 회원은 한국, 홍콩, 대만의 라이온스클럽 회원으로 70여명이 방문했으며, 해피스틸복지센터의 준공 및 일반현황에 대해 듣고 이웃사랑실천 성금전달과 해피스틸복지센터에 입주해 있는 수화통역센터와 시각장애인심부름센터, 복지재단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허남석 포스코ICT 상임고문은 “오랜만에 고향같은 도시 광양을 찾아 매우 기쁘다.”고 전하며, “포스코1%나눔재단에서 광양시에 해피스틸복지센터를 건립하여 사랑나눔복지재단과 장애인복지시설이 입주해 있는 걸 보니 가슴 뿌듯하고 해외에서 함께 온 손님들에게 자랑꺼리가 됐다.”고 말했다.
문승표 복지재단 이사장은 “우리 광양시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계신 허남석 포스코ICT 상임고문의 방문의 진심으로 환영하며, 특히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와주신 라이온스 회원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전하며 “오늘 전해주신 성금은 우리 광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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