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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백양찬 회장이 제21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2014년도를 이끌어나가게 됐다.
백양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통이 있는 광영축구클럽의 명성에 누를 끼치지 않도록 하겠으며, 회원 간 화합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만큼, 소통에 있어서도 확실한 가교 역할을 해나감과 동시에 지역 축구문화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도 펼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찬현 기자 pittzzang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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