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광양평생교육관(관장 여민구)은 오는 12월4일 제7회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함께 나누는 즐거움, 행복을 여는 평생교육!”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수강생들의 학습 만족도를 높이고 평생학습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되는데 그동안 갈고 닦은 수강생들의 무대공연과 작품전시, 체험학습이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합창공연이 식전행사로 펼쳐지며 개막식에 이어 챠밍댄스, 밸리댄스, 가야금병창, 관악합주 등의 무대공연이 이어지고 서예, 한국화 등 7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천연화장품 만들기, 점핑클레이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운영되며 평생교육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관내 어린이집 아동들을 초청해 빛그림 동화를 상영하고 어릴적 추억의 솜사탕 맛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강사와 직원이 함께하는 깜짝 무대 등이 꾸며져 차별화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평생교육관 관계자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연간 300여 개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축제는 어느 해보다 알차게 준비했다” 면서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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