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경영의 성공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거나 승부가 나는 것이 아니다. 그날그날의 일을 성실하게 꾸준히 이루어 나감으로써 일의 즐거움을 느끼면서 성공에 이른다.
성공을 위해 전력투구를 다하는 과정에서 오는 아픔과 고통의 순간을 이기고 견디어 성공하고 나면 정작 그때 좋은 일을 했다라고 말 할 수 있다.최상의 경영인의 필수조건은 성공할 수 있는 일의 수주와 훌륭한 참모를 등용하는 것과 용병술이 능력이다. 다시 말해서 성공경영을 위한 행동과 심리를 포착하는 능력이 없으면 실패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다. 경영자의 사업수단은 적어도 3가지 이상의 경영술을 갖고 있어야 만이 한 가지 경영의 실패에도 다시 이겨낼 수 있다. 역사 속에 많은 지도자가 있었다. 이 시대에도 그렇고 내일도 마찬가지이다. 확실한 것은 크고 작은 조직 어느 곳 어디서나 훌륭한 리더의 역할과 가치가 뚜렷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역사의 흐름은 항상 새로운 지도자를 만들고 우리는 그 속에서 나름대로의 좋고 나뿐 지도자를 만나며 산다. 좋은 일을 하면 언젠가 그 보람이 따른다. 이런 시간들이 언제나 귀하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삶을 경영하면서도 일이 즐거우면 극락이고 일이 의무라면 그 인생은 지옥과 다를 바 없다. 세상사 문제의 가장 큰 해결사는 세월 이다. 살다보면 항상 남에게 당하고만 사는 것 같은 느낌을 가질 때가 많다. 이렇게 당하고 사는 것을 스스로 손해 봤다라고 한다. 물론 이 세상을 보는 사람들에 따라서 그 견해가 약간씩 다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바보들이 사는 세상이나 천재들이 사는 세상은 같은데 지혜와 환경에 따라 삶의 방식이나 요령이 다르기 때문이다. 사는 환경과 조건이 다르므로 인해 나름대로 빈부나 성격과 감정차이 그리고 배움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인격적인 모독은 금방 이해되고 해소되지만 인간적인 모독은 가슴깊이 남아서 오래 오래 간다. 왜냐하면 인간이 인격을 지배내지는 무시하며 살아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누구나 자신의 성격이나 성질을 이기고 고치는 사람은 아무리 성인군자라 할지라도 별로 없다. 다만 자제하거나 컨트롤 할 수 있을 뿐이다. 이럴 때마다 감정으로 오는 표현이나 행동이 각기 다르다. 눈물을 보이는 것과 웃음을 보이는 것이 그 의미면에서나 표현하는 면에서 차이가 크다. 자신도 만물의 영장이라고 생각한다면 착각에서 사는 것이다. 개인이 만물의 영장이라 하여 법과 질서를 어기고 모질고 험하게 산다면 그것은 사회로부터 버림받아야 할 죄인과 다를 바 없을 것이다. 그래서 영장은 머리로 살지 말고 양심으로 살아야 세상이 편하고 즐겁다. 내 하나가 법을 어기면 사회질서를 파괴하는 자이며 범죄자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자기 경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는 훌륭한 지도자가 건설적이고 양심적이 다면 개인이 아닌 공동체라 할지라도 그 조직이나 사회의 운명이 당장 달라질 것이다. 만약 공동체가 그렇게 한다면 마치 여러 개의 전등불을 켜면 밝기가 한 개의 전등불을 켜는 것보다 더 밝듯이 하나는 홀로 밝히니 어둡고 여러 개는 집단으로 밝히기 때문에 훤한 것은 당연하다.
우리의 인생길은 갈 길이 멀고 많다. 그러나 정작 내가 갈 길은 한두 개에 지나지 않다. 지도자는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방향과 목표를 주고 희망을 안겨주어야 한다. 또 지도자는 혼자서 어떤 난제라 할지라도 마지막 진로를 결정해야 한다. 그래서 지도자의 길은 험난하고 외로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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