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아트서커스, 광양카페리, 국제매화문화축제 역동적 홍보

광양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한 2012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전국 인기상을 수상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상패를 받았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300여개 행정기관, 기업체, 여행사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본 박람회에서 차별화된 체험코너 운영, 다양한 관광마케팅, 농특산물 전시판매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기간 내내 수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져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광양시는 홍보부스에 광양카페리, 이순신 대교, 월드아트서커스, 섬진강의 매화 등 특색 있는 볼거리로 디자인했고, 공무원, 문화관광해설사, 농특산물 관계자 등 총 15명으로 박람회 홍보팀을 구성해 광양 관광 홍보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홍보영상물과 함께 관광책자, 지도, 곶감, 고로쇠 등 총 11종의 홍보물을 배부하며, 광양으로 여행 올 것을 호소하기도 했다.

관광문화 콘텐츠 전시, 관광정보 교류,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마련한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금년도가 9회째로서 지자체 및 공공기관, 업체ㆍ단체 등이 참가했으며, 내 고장 홍보마을, 여행마을, 테마마을, 특산물마을 부스를 운영하는 행사로 연인원 10만명의 관람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일본카페리, 월드아트서커스페스티벌, 국제매화문화축제가 수도권에 널리 알려져 광양관광 활성화에 크게 작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조찬현 기자  -

<저작권자 © 광양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