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년식 광양상공회의소 사무국장

회사나 사회가 개인과 더불어 자신이 크게 발전하려거든 깊은 관심과 신념을 얼마나 갖고 있느냐에 있고 항상 매사에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는 사람만이 성공 할 수 있다. 위와 같이 사람이 성공하여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어릴 때부터 자기의 적성과 이상을 살리고 넓일 수 있는 훌륭하고 위대한 인물을 마음속에 새기며 그를 표상으로 삼고 마치 자연의 품에서 자라는 식물과 같이 위대한 인물도 시대와 계절에 맞게 성장한다. 어린 시절 주위 어른들로부터 “크게 될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는 말과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는 말을 많이 들고 살아 왔다. 이 말은 인간이 태어나 어린 시절에 자신의 운명이 결정되기 때문에 시기에 걸 맞는 훌륭한 교육과 환경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이다. 서양의 어떤 시인은 “마음에 태양을 가져라, 항상 입술에는 노래를 불러라 그리고 늘 용기를 갖는 것을 잊지 마라” 라고 말을 했다. 우리는 태양처럼 밝고 뜨거운 열정과 용기 그리고 에너지를 갖고 하루하루가 내 인생에 최초의 날이자 최후의 날로 간주하고 힘차게 행동을 열정적으로 삶을 추구하며 살아가란 말이다. 우리 인산에게는 위대한 능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부여받고 태어난 유한한 존재라고 누군가 말을 했다. 인간에게 이런 놀라운 잠재력이 있다는 것을 알고서 인생의 대업을 성공적으로 수행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신념은 기적을 낳고 훈련은 천재를 낳는다. 세상에 위대한 번영과 업적은 쉽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나라가 흥망성쇠 하는 것은 반듯이 그 요인이 따른다. 우리의 역사나 개인에게 있어서도 우연이나 요행에는 기적이 따르지 않는 법이다. 우리 속담에서도 말을 했듯이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란 속담을 잘 새겨 들어야한다. 자기 경영을 게을리 해도 성공 할 수 있고, 아무 밑천 없이도 번영할 수 있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니 빨리 버려야 한다. 한 방울에 땀도 투자 하지 않고 사업이 잘 된다는 것은 절대로 있을 수 없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신뢰와 자본 없이 장사나 기업이 절대로 흥해 질 수 없는 법이다. 영국의 유명한 역사가 토인비에 의하면 “지상에서 가장 위대한 업적을 남긴 민족은 반듯이 다음의 세 가지 요인을 가지고 산다.” 라고 말을 했다. 그 하나는 왕성한 활동력이요 또 하나는 굳건한 단결력이다. 다음은 진실한 국민성이라고 말했다. 이 말 역시 우리 민족의 번영을 위한 말인 동시에 개인이 사업을 성공 하려는데 바른 방향과 자세 그리고 정신적인 원리를 일러주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도산 안창호 선생님 같은 훌륭한 분의 가르침도 있다. 도산 선생님은 우리 민족의 가장 고질병이 무엇인지를 알아 그 병을 치료하는 방법을 명시해 주었다. 그것은 우리 민족이란 군집의 문제를 어떻게 정확히 진단을 할 것인가와 어떤 처방을 내릴 것인가란 두 가지 조건을 두고 일러주셨다. 일본제국 시대 때 당시 도산 선생님은 우리 민족의 고질적인 병은 정신적인 것이라고 과감하게 지적했다. 우리도 매사에 임할 때 사전에 충실한 검토를 하여 게으름을 없애고 열정을 다해 성공가도를 달리는 사업가 내지는 직장인 되어야 할 것이다.

김태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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